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난해부터 피복재배 노지 온주밀감에 대해 토양 수분함량을 기반으로 품질을 관리하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농가에 확대 적용해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토양수분장력센서를 활용해 토양수분 상태와 물 주는 시점을 과학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토양수분장력(kPa)은 토양의 수분 보유 상태에 따라 물 주는 시점을 결정하는 지표로, 과실 품질과 연계할 경우 보다 정밀한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정밀한 토양수분장력값과 품질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종적으로 농가에 보급 가능한 '노지 온주밀감 피복재배 자동관수 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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