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구리공원 등 도시공원 폭염대응 쉼터 조성

  • 2025.06.08 10:00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 자구리공원 등 도시공원 폭염대응 쉼터 조성
SUMMARY . . .

이번 사업은 환경부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4000만 원 중 국비 70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여름철 도시공원 이용객 중 폭염 대응력이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들에게 시원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자구리공원에 미스트 파고라 2개소 ▲희망어린이공원 산책로에 미스트폴(기둥형) 3개소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미스트 파고라는 미세한 물을 안개 형태로 분사, 주변 온도를 저감시키고 대기 중의 미세먼지를 포집하여 흡수·제거하는 시설로 분사된 미세물입자는 체감온도 5~7도, 주변온도는 최대 10도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쉼터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 사업과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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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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