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청학동의 역사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묵계동천과 학로계'가 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도서출판 실천).
특히 묵계 청학동의 마을 주민들의 모임인'학로계(계장 김삼주)'에서 주축이 되어서 원주민은 물론, 그곳 출신인 오세현 박사(편저자, 전 경남과학고 교장)가 책임 집필을 맡아서 지난 5년간 자료를 모으고 원고지 6000장, 1000여 장의 사진을 토대로 2년간의 집필 끝에 이번에 탄생한 것이다.
제1부는 '묵계동천과 청학동', 2부 '학로계록', 3부 '묵계동 역사와 문화'가 수록되었는데 지리산권 역사와 문화의 중요한 자료가 다수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묵계동 역사에서 가장 참담했던 지리산 빨치산 7년에 관한 내용 등, 임진왜란 이후의 역사의 소용돌이 속의 청학동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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