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식중독 의심 제품 급식 원천 차단

  • 2025.06.09 13:47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를 대상으로 긴급 납품 여부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 제품의 납품 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다른 지역 2개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 원인조사 결과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제품과 이 빵을 먹은 환자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Salmonella Enteritidis)이 검출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관계부처 발표 직후 도내 모든 학교(사립유치원 포함)에 해당 제품의 급식 제공 금지 및 반품 조치를 긴급 안내했으며, 돌봄 간식으로 출고 전인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전량 자체 폐기 조치를 완료했다.

조사결과 이 제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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