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동장 김경미)은 10일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디카시 창작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효돈구경(9景)’을 주제로 지역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효돈중학교(교장 송미혜)와 공동으로 운영, 디카시 시인 이은솔 작가를 강사로 초빙, 디카시의 개념과 창작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강의로 진행됐다.
효돈동은 ‘효돈구경(9景)’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소통·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주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효돈구경(9景) 트멍길 걷기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