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과 중국미술관은 2024년 덕수궁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수묵별미(水墨別美): 한·중 근현대 회화》의 중국 순회전을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6월 11일(수)부터 8월 11일(월)까지 개최한다.
특히 이번 순회전은 중국 최고 권위의 국가미술관인 중국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기획전으로 한국의 근현대 수묵채색화를 통해 한국화의 독창적 발전상을 중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수묵 예술 작품을 나란히 놓음으로서 전통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양국 수묵 예술의 독자적 발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조망하며, 동아시아 회화의 오늘을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는 학술적 장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현대적인 수묵채색 작품의 대가 추이진(崔進) 등의 작품을 통해 중국 전통의 수묵 정신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맥락과 중국 예술의 확장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예술 #중국 #수묵 #작품 #60명 #대표 #전통 #회화》 #순회전 #근현대 #60점 #전시 #추이진(崔進 #한국화 #수묵채색화 #중국미술관 #미술 #재발견' #독창적 #확장 #양국 #1부 #본격적 #한·중 #맥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