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쓰레기 처리 정상화 합의

  • 2025.06.11 09:37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와 동복리는 운영이 중단됐던 동복리 소재 환경자원순환센터를 지난 10일 저녁 동복리 마을회관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쓰레기 처리와 동복리 주도 마을 발전 사업을 하기로 공동 합의했다.

11일 제주도와 동복리는 이날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공동브리핑을 갖고 폐기물처리시설을 활용해 농경지 폐열사업에 상응하는 동복리 발전사업을 하기로 발표했다.

동복리와 제주도·전문가 집단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제주도는 마을 발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동복리는 대승적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진행해 온 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를 풀고 원활한 쓰레기 처리에 적극 협조한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