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예술의전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일 서귀포시청에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를‘서귀포예술의전당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 위촉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이며, 위촉된 운영위원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 문화예술 교육 사업에 대한 심의와 함께 시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위원은 문화예술 분야별 단체·학계 등 전문가 14명이 위촉됐으며, 특히 올해 신규로 청년 문화예술 정책 반영을 위해 청년 인재 2명이 포함되었고, 강동언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하며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은 오순문 서귀포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진행, 문화예술 각 분야 전문 위원들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