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 2025.06.11 17:40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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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9일 이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등을 초청해 앵강만 수국테마관광지 조성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앵강공원, 앵강휴게소, 군민동산 등 여러 명칭이 혼재되어 사용되고 있는 점이 사람들이 찾기 어렵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공간의 위치와 매력을 직관적으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새 명칭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야간에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천체관측 체험과 캔들라이트 콘서트(야간음악회)를 개최해 관광객들이 남해의 낮과 밤을 온전히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수국테마관광지가 완공되면 사람들이 모여들게 하기에 공간의 아름다움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그리스 야외공연장을 본 딴 듯한 전망대와 꽃이 만발한 수국정원의 아름다움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플라워테라피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적극 유치하고 개발해 항상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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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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