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언양고등학교가 '제25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복식 준우승,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자 18세이하부 개인전에 출전한 3학년 이성빈은 지난 4월 제5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 우승자인 밀양 스쿼시 연맹의 김준호와 16강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역전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복식에서는 3학년 곽서준, 2학년 황승조가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3명 모두 출전해 입학 후 처음으로 전국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회 개인전에서 최대 이변을 만들어 낸 3학년 이성빈은 단체전에서도 현 청소년 대표 선수인 경기 오남고의 김현과 맞붙은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언양고의 첫 단체전 우승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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