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 뇌종양 극복 후에도 하루 18알 약 복용…"살기 위해 먹는다" 투병 근황 고백

  • 2025.06.12 17:35
  • 1일전
  • 메디먼트뉴스
이의정, 뇌종양 극복 후에도 하루 18알 약 복용…"살기 위해 먹는다" 투병 근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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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의정(50)이 뇌종양 완치 판정 후에도 여전히 많은 약을 복용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는 근황을 전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는 배우 이의정이 출연해 6년째 열애 중인 9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선공개 영상 속 이의정은 "나한테 가장 화려했던 시기는 번개 머리 이의정"이라며 "처음 출연료를 받았을 때 강남에 아파트를 살 정도였다"고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전성기를 회상했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결혼에 관해 묻자, 이의정은 "평범하게 사람들이 다 하는 일인데 나는 그렇게 못하니까"라며 끝내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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