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에 대비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 및 취약지역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해빙기에 이어 6월부터 진행되며, 주요 점검대상은 사방댐(6개소), 계류보전시설(2개소), 산지사방(1개소), 산사태우려지역(35개소), 임도시설(60개구간)이다.
시는 사방댐 6개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특이사항 및 안전상 문제는 없으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균열, 침하, 토사 유출 등의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필요시 사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국지성 집중호우 형태의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재난 예방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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