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 조기 정착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 2025.06.17 17:13
  • 11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김해시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밝혔다.

시가 17일 밝힌 외국인주민 맞춤형 지원사업은 외국인주민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내·외국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조기 정착의 다양한 지원사업이다.

김해지역의 외국인 주민은 4월 말 기준 3만111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5.5%를 차지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12위, 도내에는 1위이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근로자 수는 1만3,274명으로 시 당국은 이들의 빠른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생활법률, 산업안전, 기초질서 등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10월 수릉원에서 내·외국인 어울리는 ‘다(多) 어울림 축제’를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가별 공연과 K-POP 가요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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