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건설·에너지 분야 나미비아 진출 가능성 타진

  • 2025.06.24 09:27
  • 1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건설단체연합, 제주개발공사, 제주에너지공사와 함께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방문해 제주 기업의 건설 및 에너지 분야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8월에는 나미비아 정부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시찰은 제주도와 나미비아가 2023년 12월 체결한 국제교류 협력의향서에 따른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양측은 미래·신산업, 관광, 농수축산업, 경제·통상 등 분야에서 실무교류 및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나미비아는 제주 기술을 접목한 주택, 컨벤션, 담수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현지시찰이 이뤄졌다.

시찰단은 나미비아 주택단지 건설 현장 및 도로개설 현장, 컨벤션센터 건립 예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