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라도서관 양애옥 관장과 제주특별자치도백혈병소아암협회 손태일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백혈병과 소아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돌봄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서로의 전문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투병 과정에서 지식과 문화를 통한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애옥 한라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문화를 매개로 치유와 성장의 기회를 얻길 바라며, 지역사회에 돌봄과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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