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디지털 생태계 시동…제주AX융합연구실 개소

  • 2025.06.27 17:28
  • 6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가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방승찬)은 27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테크노파크 미래산업센터에서 ‘제주AX융합연구실’ 개소식을 열고, 제주형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AX(AI Transformation)융합연구실’은 ETRI 제주권연구본부 설립을 위한 시범사업의 핵심 거점이다. 총 90억 원 규모의 예산(국비 45억, 지방비 45억)을 투입해 ▲인공지능 기반 기후테크 ▲자립형 인공지능(소버린 AX) 관광서비스 기술 ▲초저전력 인공지능 반도체 인재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대학교 등 도내 산학연과 협력해 탄소중립 농축산 실증, 지역 관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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