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27일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수목병해충 농약방제 기술개발 등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고 생활권 주변 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교류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권 주변 수목병해충 방제농약시험․등록 등 연구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시험분야 연구 등에 필요한 학술 및 기술 정보를 교류해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 증진 을 도모한다.
한라산연구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및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제주도 담팔수 가로수 고사원인이 파이토플라스마에 의한 쇠락병임을 규명했다.
고종석 세계유산본부장은 "생활권 주변 가로수 등 수목병해충 발생조사와 방제방법에 있어 전북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공동 연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외래 수목병해충 예찰을 강화해 상응하는 방제농약 선발 및 등록 연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목진단센터 #전북대학교 #공동 #연구체계 #주변 #생활권 #구축 #연구 #수목병해충 #가로수 #업무협약 #비대 #외래 #제주 #방제농약시험․등록 #시험분야 #나무의사 #왕벚나무 #체결 #제주도민 #양성교육 #개발 #발생조사 #예찰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