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2곳 선정

  • 2025.06.30 10:17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우수골프장’ 평가 결과,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와 플라자CC제주 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는 공모에 참여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지하수·비료·폐기물 저감 및 저사용에 대한 정량평가(70점)와 지역상생·지속가능성에 대한 상대평가(30점)를 통해 결정했다.

스프링데일골프앤리조트는 도내에서 가축분뇨액비를 사용하는 2곳 중 하나다.

오염원이 될 수 있는 가축분뇨를 액비로 재활용해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미생물제제 등 친환경비료를 지속 사용하고 있다. 농약 사용량도 도 전체 골프장 평균 대비 55% 수준으로 낮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플라자CC제주는 탄소저감 노력이 돋보였다.

최근 3년간 화학비료 사용량을 27% 줄이고 유기질 비료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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