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6월 26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대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운영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대천동·중문동·예래동)이 제출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번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8차 정기회 개최를 주관하면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조치 마련 건의안」을 안건으로 제안하였으며,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임정은 위원장이 제안한 건의안은 제주 4·3의 명예회복과 치유, 기록 보존, 교육 확산 등 실질적 해결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 제주 4·3 기록관 건립을 위한 국비 예산의 조속한 반영, ▲ 제주 4·3 트라우마센터의 전액 국비 전환, ▲ 왜곡·폄훼 방지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 제주 4·3 교육의 전국 확산을 위한 교육부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나아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과 치유를 위해 새 정부 국정과제에 이를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4·3 #제주 #완전 #해결 #실질적 #정기회 #건의안 #위원장 #제출 #개최되었 #내용 #후속조치 #교육 #반영 #국회 #26일 #명예회복 #신라호텔 #제8차 #「제주 #기록관 #트라우마센터 #대한민국 #나아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