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9억 투입 전문 돌보미 파견 연 1,080시간 돌봄 지원

  • 2025.07.01 16:23
  • 9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전문 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하는 돌봄 서비스와 장애아가족을 위한 가족 캠프, 부모교육, 자조 모임 등의 휴식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에 총 39억 9,000여만원을 투입해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회장 허유승)를 통해 장애아 돌보미 교육 및 파견, 휴식지원 등의 양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18세 미만의 ‘장애 정도가 심한’ 아동과 생계 및 주거를 함께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은 무료로, 소득 초과 가정은 이용료의 40% (시간당 4,870원)를 본인이 부담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