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80%)과 관객 평가단(20%)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많은 지원팀 중 네 개 팀이 선발됐고, 창작 컨설팅 및 워크숍과 지난 6월 쇼케이스 무대를 거쳐 최종 두 팀이 선정됐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앞으로도 '젊은국악 단장'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실험적 시도와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예술가 중심의 창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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