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공공건축심의 등 사전이행절차 완료

  • 2025.07.14 10:42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의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 다.

2028년까지 총 480억원(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14일 도에 따르면 성산읍 시흥공원 부지에 들어서는 제주해양치유센터는 제주 특화 해양자원인 용암해수를 활용한 ‘관광체험형’ 치유시설이다.

수중보행․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등을 갖춰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자원인 염지하수(용암해수)는 사용한 만큼 바닷물이 다시 유입되는 순환자원으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연중 균일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 제주화산송이 등 치유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해양자원도 적극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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