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2025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 경영 자금 부담이 가중되는 여건 속에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농어가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었다.
하반기에는 귀농·어인의 농어촌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하여 최대 2,0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총 2,4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이며, 신청한도는 영농 규모에 따라 최대 농어가는 1억 원, 생산자단체는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자 금리는 0.7%이며, 운전자금은 2년 이내, 시설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