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감수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다양성 북클럽'과 ▲시민 대상의 '경계식물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구성원을 포함한 시민 12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차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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