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총, 일터혁신과 노사안정 CEO포럼 개최

이날 강사로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가 단상에 올랐다.

김영록 대표는 현재 넥스트챌린지랩스 아세안 총괄대표, 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세계스마트시티국제기구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변종의 늑대', '진격의 늑대', '미지의 늑대' 등 9권의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김 대표는 "데이터는 곧 생산과 통제의 수단이 된다"는 유발 하라리의 말을 인용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바이오 헬스케어와 e모빌리티, 핀테크 등 전세계 VC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모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로봇, 휴머노이드 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서울, 인천, 부산, 경기 등의 스타트업 육성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제주로 시선을 옮겨와 넥스트챌린지가 참여하고 있는 서귀포시 스타트업 마이크로 실리콘밸리 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와 앞으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