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7월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서귀포시 강정동 6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인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25억 원(국비 12억 5천만 원, 도비 12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2년 대정농공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준공된 시흥공원 도시숲까지 최근 4년간 72억 원을 투입해 총 4개소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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