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 2025.07.25 10:39
  • 24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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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극단 비유의 신경혜 연출은 "'메리골드'는 단지 무대 위의 이야기를 넘어 관객들의 마음 어딘가에 머물며 조용히 '괜찮다'고 말해주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며 "죽고 싶다는 말이 터부가 아니라 고통의 언어로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무대가 용기를 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서를 맡은 이종현은 "'메리골드'는 예술이 먼저 묻고, 시스템이 응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상상하게 하는 작품"이라며 "이 무대가 단지 감상이 아닌 회복을 시작하는 첫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화~금요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및 저녁 6시 30분, 일요일(24일) 오후 3시, 일요일(3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총 12회차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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