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병해충 및 2차생장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인 마늘 주아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마늘 주아는 마늘 꽃대(종) 끝에 달리는 작은 알맹이로 일반 마늘 종구에 비해 바이러스 및 병해충에 강해서 종구 대신 파종, 품질이 좋은 마늘을 생산할 수 있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고 사업비 1억6700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입, 농가 당 마늘 재배면적의 10%를 상한으로 지원한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마늘 농가의 주아 재배를 통한 우량 종구 생산으로 제주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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