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218cm의 거구인 최홍만에게 183cm의 손흥민은 마치 어린아이처럼 가볍게 안겼다.
최홍만은 아기를 어르듯 손흥민을 둥개둥개 흔들었고, 손흥민은 부끄러운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유쾌한 영상은 최홍만과 토트넘 공식 SNS에 게재됐고, 팬들은 "손흥민 너무 귀엽다", "모두를 아이로 만들어 버리는 홍만이 형", "(이적 소식에) 우울했는데 홍만이 형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즐거워했다.
손흥민은 차기 행선지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미국 무대 이적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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