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탑과의 결별이라는 극약 처방에도 '무승 탈출'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베테랑 미드필더 이청용(37·사진)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수밖에 없다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 경기는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난 김판곤 감독의 마지막 경기이기도 했다.
김 감독이 거취 관련 통보를 받기 전 후임 사령탑 관련 소식이 언론을 통해 먼저 전해지면서 요 며칠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이례적으로 결별이 확정된 감독의 고별전이 열리게 됐다.
후임으로는 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울산은 9일 제주 SK와의 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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