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140명 선발

  • 2025.08.07 10:3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갈수록 심화되는 농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현지 면접을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3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서귀포시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주체 제주위미농협, 대정농협, 서귀포농협은 베트남 닌빈성의 협조를 받아 현지 면접을 진행, 신체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경험이 있는 1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가에 배치하기 전에는 현장에 맞는 영농 교육을 반드시 실시하여 계절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또한 한국어 교육·간담회·문화체험행사를 수시로 진행하여 베트남 근로자들의 한국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사업 시행주체와 계절근로자 간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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