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태풍에 따른 재난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 운용, 119신고 폭주를 대비한 풍수해관리시스템 가동 등 실전 중심으로 전개됐다.
시간당 50mm 이상의 극한 호우와 최대 풍속 40m/s의 강풍이 몰아치는 상황을 가정해, 119신고 폭주로 인한 업무 마비를 막기 위해 긴급성에 따라 신고를 분류하는 풍수해상황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
또 119출동 및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영상 상황판단회의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전방위적으로 점검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통신체계, 지휘체계, 현장대응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풍수해와 복합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정례화하고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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