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역사를 묻다

  • 2025.08.09 09:27
  • 4시간전
  • 프레시안
게임의 역사를 묻다
SUMMARY . . .

게임 역사에 대한 학술서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 2010년 전후였으므로, 게임사 연구의 역사는 이제 막 십여 년을 넘긴 참이다.

물론 게임 역사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은 그 이전부터 존재했다.

이와 같은 저서들의 출간으로 게임사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관심은 생겼으나, 기술과 산업 측면에 주로 초점을 맞춰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게임 역사를 소개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었다.

사실 게임 역사는 꽤 오랫동안 백인 남성과 미국 출신 개발자 등 중심의 단일 창세 신화처럼 기술되어왔다.

실제로 게임을 개발하고 경험했던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현장 커뮤니티의 집단적 기억은 공식 기록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맥락과 경험을 보완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료가 넉넉하지 못한 게임 역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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