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미술관(관장 박금숙)은 9일부터 사천문화재단 사천미술관에서 2025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배가 머문 자리'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단순한 정박지가 아닌, 새로운 이야기가 생성되는 장소로서의 항구를 제시한다.
바다와 항구가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배의 움직임이 멈춘 자리에 남은 이야기를 재현하는 매개임을 짐작게 한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사천의 바다와 항구, 그리고 그곳에 머물렀던 수많은 이야기를 예술의 언어로 새롭게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사천 전시가 도민들께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이 사천미술관을 찾아 사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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