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2025.08.11 16:05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가칭)제주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공약인 ‘제주 역사문화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생태역사문화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삼성혈과 신산공원 연계 방안, 공원 조성계획의 정비 방향, 주차 문제 해결과 녹지 공간 확충 대책, 공원 내 시설 재배치와 관련 법률 검토 결과 등이 기본계획(안)에 담겨 발표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자문위원회, 중간보고회, 주민설명회, 관계 부서 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기본계획(안)에 반영해왔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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