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가회 체육공원에 위치한 가회전투 전적비 앞에서 '가회전투 전적비 추념식'이 거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쟁 가회전투 참전용사와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가회전투는 1951년 8월 10일, 황매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무장공비와의 치열한 전투로, 경찰과 향토방위대,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을 지켜낸 사건이다.
전적비는 이들의 용기와 헌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2016년 8월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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