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첫 수확은 앙성면 쌀전업농 윤병관(60) 씨가 경작한 1만㎡(약 3000평) 규모의 논에서 진행됐다.
이날 벼 베기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배인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읍면동 쌀전업농 회장 10여 명과 지대규 충주시 친환경농산과장 등이 참석해 본격적인 수확 철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배인호 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벼는 충주시에서 처음으로 수확하는 벼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감동이 크다"고 밝혔다.
지대규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가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첫 벼 수확에 나선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쌀의 고품질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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