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촌 인력난 해소 계절근로사업 본격 확산.. 12개소로 확대

  • 2025.08.14 09:36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 도입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최대 12개소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운영주체인 농협이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필요 농가에 농업 노동력을 제공하는 사업이 다.

2023년 위미농협에서 시범도입한 후 농가 호응을 얻어 현재 6개소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수요조사 결과 12개 농협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희망함에 따라 제주도는 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베트남 남딘성은 2023년 3월 29일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년간 170명(23년 61명, 24년 109명)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으며,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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