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MBC 아나운서가 남편인 가수 한기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 수즈수즈월드, 한 기주기주월드, 앞으로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기로”라는 글과 함께 네 컷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거나 하트 포즈를 취하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한기주가 김 아나운서를 뒤에서 안고 만삭인 배를 감싸는 포즈로 예비 아빠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2022년 결혼한 두 사람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수지 아나운서는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