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폭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상·하수도 맨홀 작업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거창군
거창군은 폭염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상·하수도 맨홀 작업 현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혹서기 밀폐공간 작업 합동 현장감독’의 일환으로, 최근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밀폐공간 질식재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반은 ▲맨홀 내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여부 ▲보호구 착용 ▲감시인 배치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산업안전보건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