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그가 어머니와 떠난 몽골 여행기는 ‘미운 우리 새끼’ 9주년 특집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시윤은 어머니와 함께 몽골로 떠났다. 그는 “너무 어릴 때부터 엄마는 일만 하지 않았냐”며 홀로 자신을 키워야 했던 어머니의 삶을 처음으로 꺼내놓았다. 윤시윤의 어머니는 “100일도 안 되어 할머니 집으로 보내졌다”며, 미용실을 운영할 때는 손님들 앞에서 ‘엄마’라고 부르지 못했던 힘겨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순간 시청률 16.4%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윤시윤은 “내가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