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 공연을 마치고 공연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아리랑예술단
밀양아리랑예술단(단장 김금희)이 지난 17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독립군 아리랑’(부제: 의백(義伯)) 공연으로 부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부산문화회관의 초청으로 성사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부산시민, 전국·재부 밀양향우회, 동래여고 총동창회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또한 안병구 밀양시장과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도 자리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독립군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독립군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