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일우, 장남의 책임감과 사랑 고민 담은 이지혁 캐릭터로 강렬한 복귀 ... 현실적 감정과 설렘 유발 연기로 호평
- 2025.08.21 13:04
- 2시간전
- 한국스포츠통신
SUMMARY . . .
이처럼 정일우는 '화려한 날들' 속 이지혁을 통해 이성적이고 완벽해 보이는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부모님에 대한 책임감, 결혼에 대한 고민 등 30대가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직진 본능을 보이는 은오의 마음을 애써 밀어내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신경 쓰는 모습을 드러내며 정일우 특유의 '설렘 유발 연기'까지 선보이기도.
다층적인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화려한 날들'의 초반부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정일우.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얼굴을 보이고 있는 정일우가 이번 '화려한 날들'을 통해 또 어떤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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