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울산HD-FC서울, 외나무다리 격돌

  • 2025.08.22 00:00
  • 15시간전
  • 경상일보

위기의 빅클럽 K리그1 FC서울과 울산 HD가 나락을 피하기 위해 외나무다리에서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오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을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서울과 울산은 모두 ‘비상 상황’이다.두 팀 모두 이번에 반드시 이겨야 중위권 순위 싸움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고 팬 감정도 다독일 수 있다.

서울은 최근 성적 부진과 레전드 기성용의 포항 스틸러스 이적에 따른 팬 반발로 김기동 감독에 대한 여론이 매우 좋지 않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25라운드에서는 자동 강등행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는 꼴찌 대구FC와 2대2로 비겼다. 최하위를 상대로 꼭 승점 3을 추가해야 했지만, 후반전에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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