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문학관 대강장에서 제주형 결제시스템 ‘ON나라페이’ 발전 방향과 이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노선버스에 도입된 ON나라페이는 현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용 교통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큐알 코드나 신용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플랫폼이다.
‘지역과 함께 크는 디지털 경제, ON나라페이의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기술, 금융, 행정 분야 전문가 9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서울대학교 이종섭 교수, 제주대학교 조장희 교수, 크립토닷컴 홍성준 전무,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정진국 사무국장, ㈜티머니 박용식 상무, ㈜알엠테크 한문일 대표, ㈜케이에스넷 박한국 대표, 한국간편결제 진흥원 이기수 팀장, 제주도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