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개장한 관내 해수욕장 16개소가 51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낙동강 수문 개방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유입과 해파리 출몰 등에도 마을주민과 안전관리인력, 행정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신속히 복구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는데 힘썼다.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운영된 명사해수욕장은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1만 3천여 명이 찾아 반려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와현모래숲해변에 조성한 장애인해수욕장도 2년 연속 장애인들의 여름 피서지로 주목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올해 해수욕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한 결과, 인명사고 없이 폐장하게 됐다"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해수욕장을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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