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유림회(회장 최상호)는 제20회 합천 한시백일장 시상식을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공간에서 개최했다.
합천 한시백일장은 200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0회를 맞이하였으며, 한시를 통해 합천 지역의 전통 선비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백일장은 '추모 신원순 의사 항일독립운동'을 시제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70여명이 참여했다.
최상호 합천군 유림회장은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리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내실을 기해 젊은분들이 많이 참여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하는 한시 백일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상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한시 백일장이 우리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신원순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의미로 개최되어 더 뜻깊다"며, "합천군도 전통문화 계승과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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