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4개단체, “하원테크노 캠퍼스 사업 중단하라”

  • 2025.08.28 20:03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내 4개단체, “하원테크노 캠퍼스 사업 중단하라”
SUMMARY . . .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우주군사화와로켓발사를반대하는사람들은 28일 오후 2시에 제주도청 앞에서 "하원테크노 캠퍼스 사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제주 도정은 한라산 중산간 지하수특별관리구역에 자리한 옛 탐라대 부지에 '하원 테크노 캠퍼스'라는 이름의 '우주, 첨단' 산업 단지'를 추진하고 있다"며 "전쟁무기 기업 한화시스템은 이 산업단지의 주축 기업으로 개별법에 의해 승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끝나기도 전에 위성을 생산하는 우주센터를 짓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도정이 7월 25일 공고한 사업단지 개발계획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은 그간 도민들이 우려한 물과 환경파괴 우려를 더욱 깊게 했고 8월 18일 합동설명회에서 하원, 강정, 월평, 중문 주민들은 도민들과 상의 없는 도정에 대해 분노를 표현한 바 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오영훈 제주도지사 면담요청서를 비서관을 통해 전달, 산업단지 사업(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의견서들을 우주모빌러티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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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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