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경, 100억 규모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운용사 선정

  • 2025.09.01 10:16
  • 5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100억 규모 ‘2025년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초격차·글로벌 분야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이번 펀드는 제주센터와 세븐스타파트너스(대표 정안우)가 공동으로 운용한다. 한국모태펀드가 30%, 재일교포 및 한·일기업이 40%를 출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3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재일제주인들이 기존 기부 중심 방식을 넘어 투자 출자자로 참여하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 투자 수익의 일부는 재일동포학교와 제주도내 학교에 출자자 명의로 기부할 방침이다.

제주센터는 이 펀드로 제주지역을 포함한 비수도권 스타트업과 10대 초격차 분야, 글로벌 진출 유망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한다.

공동 운용사인 세븐스타파트너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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