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25년 제4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 2025.09.01 16:48
  • 6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거창군 2025년 제4차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 속 역사교실 운영
SUMMARY . . .

참가 가족들은 세계기록유산인 '직지'가 인쇄된 흥덕사의 옛터와 청주 근현대인쇄박물관, 속리산 법주사, 정이품송 공원을 방문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법주사에서는 우리나라 현존 최고(最古) 목탑인 팔상전을 비롯해 불교문화와 건축미를 살펴봤으며, 정이품송 앞에서는 조선시대 세조와 소나무의 일화를 통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전통을 체험했다.

이번 역사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린 참가자 조○○ 씨(거창읍, 39세)는 "아이와 함께 직지가 인쇄되었던 흥덕사 터를 보니 책 속에서만 보던 역사가 눈앞에서 살아나는 느낌이었다"며, "역사를 배우는 방법이 달라지니 아이도 더 즐겁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역사교실은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를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역사교실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우리민족 문화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배우고 더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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